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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고등학교(경기도 부천시 소재) 봉사동아리 ‘하모니’가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는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동참했다.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함께하는 사랑밭의 대표적인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배냇저고리 키트를 구매해 배냇저고리를 직접 만들어 기증하고, 키트 판매수익금으로 미혼모가정, 저소득가정, 제3세계 신생아들을 돕는 캠페인이다.

원미고 봉사동아리 하모니에 소속된 23명의 학생들은 지난 10월 배냇저고리 만들기에 동참하여 함께하는 사랑밭과 인연을 맺었고, 이후 학교 축제 때 얻은 수익금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최근 기부했다.

다 만들어진 배냇저고리를 전하며 학생들은 바느질 솜씨가 부끄럽고 아기한테 더 예쁜 옷을 입혀주고 싶었는데 아쉽다며 이 배냇저고리를 입은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아이로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미고 학생들이 전달한 후원금은 연말연시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사업팀 070-4477-38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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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21 09: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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