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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ME Culture & Arts, 청소년 아티스트 교육 지원 프로그램 ‘금손s 프로젝트’ 후원자 위한 감사 콘서트 개최
  • 기사등록 2018-10-19 16:54:19
  • 기사수정 2018-10-19 16: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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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ME Culture & Arts(대표 신정양)는 ‘금손s 프로젝트’ 후원자를 위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Soirée de Vianden : [금손s, Thank You Concert](이하 땡큐 콘서트)를 카페 굴드(강남구 강남대로 598)에서 개최한다. 금손s 프로젝트는 주체적으로 자신의 예술 세계를 펼쳐가고자 하는 청소년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교육 플랫폼이다.

이한(작곡, 상일고1)과 임하준(첼로, 서울예고2)으로 구성된 금손s 1기는 룩셈부르크 비안덴 뮤직 페스티벌 참가 비용을 마련하기 위하여 올해 6월 24일 금손s 콘서트 Soirée de Vianden : [고딩 둘, 어쩌다 룩셈부르크]를 개최하였다. 동시에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통해 91명의 후원자를 발굴하고 총 528만6000원을 모금, 국내 클래식 음악 전공 고등학생으로 드물게 스스로 펀드레이징에 성공하여 국제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한은 “그곳에서는 스스로 생각해야 했고, 스스로 행동해야 했다. 그러나 그 덕에 제가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고등학교 일상에는 다양한 친구들이 있지만 그곳에는 음악에 열정을 가진 사람들 밖에 없었다. 이 사람들이 음악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 자신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 비안덴에서 저는 마치 음악속에 몸을 담갔다가 나온 것만 같았다. 이 모든 것들을 금손s 프로젝트 덕분에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한과 임하준의 ‘땡큐 콘서트’는 10월 21일(일)과 28일(일) 각각 7시 30분 총 2회에 걸쳐 60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1일 이한은 쇼팽, 베토벤의 클래식 레퍼토리를 비롯해 본인이 작곡한 현악4중주곡과 20세기초 폴란드 작곡가 탄스만의 작품을 편곡하여 신선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8일 임하준은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미국의 작곡가 쇤필드가 1986년 작곡한 재즈풍의 Café Music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 콘서트 기간 동안 ACME Culture & Arts는 10월 22일(월) 7시, 금손s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예비 문화예술 기획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 세미나는 룩셈부르크 비안덴 뮤직 페스티벌의 예술감독 세미온 로진(Semyon Rozin)을 초청하여 다락방구구(종로구 북촌로 40-2)에서 개최한다.  

금손s 프로젝트를 기획한 ACME Culture & Arts 정서희 팀장은 “지속 가능한 예술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 우리나라에 정착되기까지 노력하고 싶다. 많은 청소년들이 금손s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하여 도전해 보기를 바란다”고 많은 이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금손s 2기는 내년 3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금손s로 선발이 되면 콘텐츠 제작 활동, 연주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아티스트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 받게 된다.

애크미문화예술연구소 개요

ACME Culture & Arts는 예술이 가진 아름다움으로 소통하여, 예술과 아티스트를 잇는 고리로서 혁신적인 음악, 문화, 교육 콘텐츠의 기획과 창작 활동을 2016년 부터 펼쳐오고 있다. 대표적인 기획으로 미국 탱글우드 음악제 파견 프로그램, 동서양 음악의 같고 다름이 어우러짐을 체험하는 신개념 하우스 콘서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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